여름철 유치원·어린이집 감염병 3가지, 예방법까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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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 다양한 유아 전염병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손 씻기나 생활습관 하나로도 감염 예방이 가능한 만큼, 대표적인 수족구병·장염·성홍열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을 카드 형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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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염 (노로·로타 바이러스)

여름철 대표적인 유아 감염병인 장염은 구토·설사·복통 증상이 있으며, 전염성도 높습니다. 특히 집단 급식, 외식, 물놀이 후 감염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음식 위생과 손 씻기가 중요합니다.

예방법:

• 손 씻기 생활화 (외출 후, 식전·후)
•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이기
• 개인 식기, 수건 구분해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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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홍열 (Scarlet Fever)

최근 유행 중인 성홍열은 고열과 인후통 후, 모래알처럼 붉은 발진이 얼굴과 몸에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기침·재채기 같은 호흡기 전파로 퍼지며, 항생제로 치료 가능하지만 조기 격리가 필요합니다.

예방법:

• 발열, 인후통 증상 시 등원 자제
•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 아이끼리 식기, 수건, 장난감 공유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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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입 안, 손, 발 등에 수포가 생기는 질환으로 발열과 함께 나타나며, 전염력이 매우 높습니다. 유아기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입니다.

예방법:

• 올바른 손 씻기 (손등, 손톱, 사이사이까지 30초 이상)
• 물놀이 후 샤워 및 개인 수건 사용
• 공공시설 이용 후 즉시 손 씻기 습관 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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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감염병 예방은 생활습관부터

아이들의 건강은 일상 속 위생습관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 특히 손 씻기, 음식 위생, 등원 전 건강체크만 잘 실천해도 여름철 유아 전염병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요.

오늘부터 우리 아이와 함께, 생활 속 예방법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