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의 표현력을 키워줄 수 있는 놀이법에 관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기와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기의 감각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딸아이와 했던 놀이법이고 가장 효과가 좋았던 세가지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 가지 놀이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생활 속 '소리 찾기 놀이'
첫 번째로 소개할 놀이는 '생활 속 소리 찾기 놀이'입니다.
이 놀이는 아기를 안고 거실, 주방, 세탁실 등을 다니며 다양한 소리를 집중해서 들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방에서 전자레인지가 돌아가는 소리, 세탁기의 소리, 혹은 창밖의 바람 소리 등을 들려주며 아기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이건 무슨 소리일까?"라고 질문하며 아기와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하여 소리를 흉내 내주면 아기가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윙윙" 소리나 "쿵쿵" 소리를 내며 아기와 함께 놀아보세요. 이렇게 소리를 통해 아기의 청각 발달을 도울 수 있습니다.
2. 부드러운 두부, 삶은 국수, 미끄러운 미역등을 활용한 '촉감 놀이'
두 번째로 소개할 놀이는 '촉감 놀이'입니다. 이 놀이에서는 불린 미역과 그릇을 준비하여 아기가 다양한 감각기관을 통해 사물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미역의 부드러운 촉감과 물에 젖은 느낌은 아기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기에게 미역을 만져보게 하고, 그릇에 담아보게 하면서 "이건 무엇일까?"라고 질문해보세요. 아기가 미역의 촉감을 느끼며 감각이 발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색깔의 그릇을 사용하여 색깔에 대한 인식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3. 멋진 악기가 되는 '생활용품'
세 번째로 소개할 놀이는 '생활용품으로 멋진 악기 만들기'입니다. 집에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을 활용하여 아기와 함께 악기를 만들어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빈 플라스틱 통에 쌀이나 콩을 넣어 흔들어보면 간단한 악기가 됩니다. 아기와 함께 리듬을 맞추며 소리를 내보세요. "이건 어떤 소리일까?"라고 질문하며 아기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놀이를 통해 아기의 음악적 감각과 리듬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생활용품을 활용하여 아기와 함께 놀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아기와의 놀이 시간은 서로의 유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며, 아기의 표현력과 감각 발달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기의 표현력을 키워줄 수 있는 놀이법을 통해 아기와의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아기와의 놀이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아기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가 딸아이와 가장 많이 했던 (2개월~10개월까지) 세 가지 놀이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아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표현력을 키워보시길 바랍니다.
다음시간에도 개월별로 진행했던 다양한 놀이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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